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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개혁법의 일환인 Bo`s Law가 주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법안인 HB9-29 법은 이제 마지막 관문인 주지사 서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주 의회에서 진통의 과정을 몇 주간 겪은 뒤 최종 가결된 Bo`s Law는 3년 전 자택에서 집을 잘못 찾아온 달라스(Dallas) 경찰관의 총에 목숨을 잃은 보쎔 진(Botham Jea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법입니다. 

달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로이스 웨스트(Royce West) 주 상원의원과 칼 셔먼(Carl Sherman) 주 하원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온 이 법은 바디 카메라와 관련해 경찰 수사 활동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셔먼 주 하원 의원은 지난 2018년 발생한 보쎔 진 살해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해당 법을 발의했습니다. 웨스트 주 의원은 경찰의 바디 카메라 녹화 중단 시기에 대한 지침이 정책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해당 법은 경찰이 전체 수사 활동 동안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는 것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쎔 진은 지난 2018년 비번이었던 앰버 가이거(Amber Guyger)라는 달라스 경찰관의 총에 자택에서 살해됐습니다. 당시 가이거는 비번이었던 탓에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가이거 경관은 진을 자신의 아파트에 침입한 괴한으로 착각했다면서 자신의 정방 방위를 주장했으나, 이같은 캐슬 독트린(Castle Doctrine)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가이거는 최근 자신에게 내려진 유죄 선고에 불복하고 항소했는데 법원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