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방 선거 최종 당선자 가리는 결선투표 진행...사전투표 '6월 1일'까지
페이지 정보
본문
5월 지방 선거에서 최종 당선자가 나오지 못한 일부 지역들에서 다음달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한 사전 투표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6월) 5일, 지난 지방 선거의 최종 당선자를 가리는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어제(24일, 월)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결선투표를 통해 일부지역의 시장과 시의원 당선자가 최종적으로 선출됩니다.
특히 최종 결과에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포트 워스(Fort Worth) 시장 선거입니다. 벳시 프라이스(Betsy Price) 전 시장의 은퇴로 공석이 된 포트워스 시 수장자리를 둔 이번 결선투표에서 드보라 피플스(Deborah Peoples) 후보와 마티 파커(Matti Parker) 후보가 격돌합니다.
이달 초 치러진 선거에서 피플스 후보는 33.6%의 표를 얻고 파커 후보는 30.8%의 지지를 얻었지만 두 후보 모두 과반을 획득하지 못해 결선투표로 승패를 가리게 됐습니다. 파커 후보는 프라이스 전시장의 수석 참모였으며 피플스 후보는 태런 카운티 민주당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또한 달라스시에서도 몇몇 시의원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4번 지역구(District 4) 시의원 선거에 현직 시의원인 캐롤린 킹 아놀드(Carolyn King Arnold)와 시의원 선거에 첫 출마한 맥시 존슨(Maxie Johnson)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7번 지역구(District 7) 시의원 선거에서는 현직 시의원 아담 바잘두아(Adam Bazaldua) 시의원과 전 시의원이었던 케빈 펠더(Kevin Felder) 후보가 승패를 겨루게 됐습니다. 또 데이빗 블루웻(David Blewett) 현직 시의원도 전 기획 커미셔너 폴 리들리(Paul Ridley)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