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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임대 지원금 지원 확대 위해 관련 인력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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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 시가 미사용된 임대 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관련 업무 인력을 충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렌트비 미납으로 인한 강제 퇴거를 당하지 않도록 연방 정부 임대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알링턴 시가 주민들이 임대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알링턴 시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사정이 좋지 않은 임차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2000만 달러의 연방 기금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알링턴 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임대비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알링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임대비 지원 신청 박람회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알링턴 시의 주택 책임자 민디 코크란(Mindy Cochran)은 연방 정부로부터 2차례에 결처 총 2100만달러를 임대비 보조금으로 지원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까지 지원된 기금이 100만달러도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코크란 주택 책입자는 퇴거 통보를 받은 세입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퇴거 통보 리스트를 통해, 세입자들에게 매일 우편으로 지원금 신청서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알링턴 시 주택 당국은 임대비 지원 신청건들을 처리하기 위해 12명의 신규 직원도 채용했습니다. 코크란 주택 책임자는 현재 200건의 임대비 신청이 접수됐고 그 중 63건에 대한 지원이 승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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