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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임대료 지원' 사업 계획…신청 웹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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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임차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 임대료 지원 사업을 계획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태런 카운티는 임차인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한 임대료 지원 웹사이트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통합 방식의 임차인 지원 웹사이트getrenthelp.com을 통해 새 지원책이 공개됐을 때 발생하는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사람들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가장 큰 두 가지 이유가 장기 무급 휴직 또는 근무 시간 단축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리 홀버트(Carrie Holbert)라는 여성도 작년(2020년)에 장기 무급 휴직인 일시 해고를 당한 뒤 아직 복직이 되지 않아 어렵게 생활을 유지하며 캐이터링 외식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2020년)에 연방긴급구제법 CARES Act 대상으로 선정돼 1차 임대료 지원을 받은 홀버트는 이번에 태런 카운티에서 새로 시작하는 임대료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뒤늦게 알았습니다.
홀버트처럼 해당 카운티의 새 임대료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당국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해당 지원책을 활용하는 임차인들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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