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16일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이날 조선일보는 이 후보
장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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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34명의 사상자를 낸 플로리다주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피해자 유족과 부상자들이 학교와 연방수사국(FBI)로부터 1억 5천만달러대의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청은 어제(15일) 파크랜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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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CPS)이 생물학적 성이 아닌, 각 자의 성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성 정체성 포용적 화장실'을 도입하도록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PS는 남성 전용·여성 전용으로 구분돼있던 교내 화장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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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한 수준으로 돌아섰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를 앞두고 보건 당국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태런 카운티 보건국이 지난 달(11월) 상당한 확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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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가 발생했지만 피해 부상자를 돌보지 않고 현장을 떠난 프로스퍼(Prosper) 시장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대배심 재판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월) 밤, 맥키니(McKinney)의 380번 연방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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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미 중부지역에서 큰 토네이도 피해가 발생한 지 닷새 만인 어제(15일) 최대 피해 지역인 켄터키주(州)를 찾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켄터키주에서도 가장 피해가 큰 메이필드와 도슨 스프링스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연방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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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 교도소 교도관들의 과중한 업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는 텍사스(Texas)에서 가장 위험한 교정 시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의 교도관 수는 500명 미만이지만 6800명의 최대 수용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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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국 여권을 갱신할 때 종이로 된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갱신 신청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어제(15일) 워싱턴 포스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명한 연방 정부 행정 서비스 개선 행정명령에 따라 앞으로 국무부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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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시티 심장병원이 텍사스 최초로 심장사 후 장기 기부(DCD) 이식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메디컬 시티 심장전문병원(Medical City Heart Hospital)이 텍사스(Texas) 최초로 심장사 후 장기 기부(D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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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커뮤니티 경찰 감독위원회(CPOB)가 시민이 소지한 10만달러 현금을 압수한 달라스 경찰의 경위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Dallas)의 커뮤니티 경찰 감독위원회(CPOB)가 러브 필드(Love Fiel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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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40년간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정책으로
선회했습니다. 연준은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어제, 성명을 내고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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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수도국이 시민들에게 겨울 한파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파가 오기 전 미리 구비해야 할 물품 및 주의사항이 권고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스틴 수도국(Austin Water)이 강력한 한파에 대비할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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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미국의 소비자들이 쇼핑 대목에도 지갑을 활짝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상무부는 1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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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등장으로 세계 각국의 백신 확보전이 다시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백신 부족 사태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백신연합 가비(GAVI) 등이 운영하는
개도국 백신 보급 프로그램 코백스(COVAX)는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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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미국에서 코로나 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누르고 우세종이 될 것이란 예측 가운데, 델타, 독감과 함께 ‘트리플(삼중)’ 타격으로 최악의 연초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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