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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위해 19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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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출국했습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 의회를 방문해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경제협력 등 현안을 논의하며 한미정상회담은 21일 백악관에서 진행됩니다. 양국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설명할 방침입니다.
또한 방미 마지막 날엔 애틀랜타로 이동해 한국 기업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방문하는 일정도 추진 중입니다.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2019년12월 이후 1년 반 만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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