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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하원, 의료용 마리화나 프로그램 확대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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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리화나의 THC 농도를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 HB 1535 법안이 텍사스(Texas) 주 하원을 통과해 해당 의약품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해당 법이 승인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의료용 마리화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해당 법안에는 의료용 칸나비스 연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당 의약품 구성 요소인 THC 성분 함유량 제한 기준을 0.5%에서 5%로 상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풋볼 선수였던 재이 노바첵(Jay Novacek)과 그 아내 에이미 노바첵(Amy Novacek)은 의료용 마리화나 덕분에 하루에도 수 차례 발작 증상을 겪는 아들의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면서 새 마리화나법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HB 1535를 발의한 주 의원들 설명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에서 시행되고 있는 오일 타입의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에 관한 프로그램(compassionate use program)을 통해 약 5000명의 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용 마리화나 옹호자들은 현행 관련 규정이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양을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에게서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바첵 같은 환자 가족들은 더 적은 양의 마리화나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의료용 마리화나의 THC함유량을 0.5%에서 5%로 올려 줄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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