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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탄핵소추안 헌법 재판소로 ... 김명수 녹취록 공개로 여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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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법관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헌법 재판소로 넘어갔지만, 김명수 대법원장 녹취파일 공개로 그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5일 공개적으로 김 대법원장이 자진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날 통과된 탄핵은 실익없이 민주당이 힘자랑만 한 '부실 탄핵'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 수장으로서권위와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다"며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삼권분립이 처음으로 작동했다는 역사적의미"가 있다며 탄핵 소추 정당성에 집중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정면 대응은 자제하면서도 해야할 일을 했다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녹취록과 관련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야당의 사퇴 요구에는 김 대법원장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법관 탄핵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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