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이든, 작년 소득 줄어...대통령 선거 유세 힘 쏟은 탓
페이지 정보
본문
대통령 선거 유세에 힘을 쏟은 탓에 지난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소득이 줄었다고 CNBC가 어제(17일)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공개한 소득 신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부부는 지난해 60만7336달러를 벌었습니다. 2019년 소득 94만4737달러보다 35.7%줄었는데,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느라 경제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탓으로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2019년에 소득의 31%인 29만9346달러를 연방세금으로 냈고 지난해에는 소득의 25.9%인 15만7414달러를 납부했습니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세금 내역 공개에 앞서 "우리가 모든 대통령에게 기대돼야 하는 세금 공개 전통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해 은근히 도널드 트럼프전 대통령을 비꼬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오랜 관행인 세금 공개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억만장자로 알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 첫 해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7년 재산세 1만2200달러의 16분의1에 불과한 750달러만을 세금으로 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