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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보스포럼, 코로나19에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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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회의인 올해 '다보스포럼'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된 것입니다. WEF는성명에서 "유감스럽게도 여러 지역에서 비극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초래한 불확실성이 이번 행사의 개최를 불가능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보스 포럼은 매년 1월 매년 스위스 스키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WEF 연차총회의입니다. 세계 각국의 정계·관계·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대해 논의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8월 17~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려 했습니다.
WEF는 다음 연례회의가 내년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라며 장소와 날짜는 올해 말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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