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14일 오후 5시 19분께 제주 서귀포시 인근 바다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규모인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입니다.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 전역에서는…
|
|
한국 정부와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7일 종료 예정이었던 해외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조치를 내년 1월6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14일 오후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 및 신종 변이 대응 …
|
|
13살 소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감옥에 간 한국인 남성이 앙심을 품고 피해자 가족 등 14명의 청부살인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AP통신에 따르면 과거 구치소 동료에게 청부살인과 고문을 의뢰한 혐의로 19세의 한국인 고모씨가 기소됐습니다. 인디애나주 블루…
|
|
올해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압수된 총기는 5천700여 정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방 교통 안전청(TSA)의 데이비드 퍼코스키 청장은 어제, 2019년 약 4천400
정으로 가장 많았던 미국 공항 내 총기 압수 건수가 2년 만에 경신됐다고 말했습니다. …
|
|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 달 동안 120만 달러가 넘는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스크는 어제, 213만 주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9억650만 달러어치 93만4천901주를 추가로 매도했다고…
|
|
지난 주부터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여러 학교 협박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북텍사스의 여러 경찰서는 폭력적인 학교 위협이 다수 나타나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북텍사스 일부 교육구에서 학교…
|
|
지난 달(11월) 북텍사스의 일리스 카운티(Ellis County)와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집값 상승폭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MetroTex 부동산 중개인 협회((MetroTex Associati…
|
|
2016년 체조계
미투 사건과 관련해 미 체조협회와 미국 올림픽위원회(USOPC)가 3억8천만 달러 상당의 합의금을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연방파산법원은 어제, 미 체조협회와 USOPC, 성폭력 피해자들 간의 합의를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
|
첫 한국계 여성 연방고등법원 판사가 탄생했습니다. 어제(13일) 상원은 루시 고 현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판사를 제9연방고법 판사로 인준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50대 45로 통과시켰습니다. 2010년 한국계 최초로 연방지법 판사 자리에 오른 고 판사는 지난 9…
|
|
연방 국무부가 오는 2023년까지 이민비자 신청자들의 인터뷰를 면제했습니다. 국무부는 어제(13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이민비자 신청자의 인터뷰를 면제한다는 임시 규정을 지난 10일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공관의 대면 업무가 …
|
|
일부 대도시들의 강력범죄 발생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시의 강력범죄율이 감소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달라스 시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작년(2020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어제(…
|
|
릭 페리 전 텍사스(Texas) 주지사와 동명이인인 한 남성이 어제(13일) 주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후보 등록했습니다. 이에 이름이 같아 한때 텍사스 정가에 혼란이 일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워스(Fort Worth) 서북쪽의 스프링타운(…
|
|
어빙시가 대형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을 상대로 로컬 정부에 내야 하는 프랜차이즈 비용 미납 환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빙(Irving) 시가 프랜차이즈 비용(franchise fees) 징수를 위해 대형 온라인…
|
|
콜린 카운티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11세 소녀가 외국에서 안전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곧 텍사스로 이 소녀를 귀환시킬 예정입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콜린 카운티 출신의 11세의 소피 롱(Sophie Long)은 지난 7월 12일 샌안토니…
|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미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물류 창고 직원들이 숨졌음에도, 애도보다 블루 오리진의 우주여행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먼저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탐사 기업 블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