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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생애 첫 PGA 투어 우승…AT&T 바이런 넬슨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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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프로골퍼 이경훈 선수가 어제 맥키니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프로골퍼 이경훈 선수는 어제(16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위샘 번스를 3타 차로 따돌리고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45만 8천 달러입니다.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 김시우, 강성훈 등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김시우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해진 한국 선수의 PGA 투어 승전보입니다.
국가대표 출신 이경훈은 2016년 PGA 2부 투어에 입문했고, 2018-2019 시즌부터 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해, 이번에 통산 80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특히 AT&T 바이런 넬슨 대회는 2019년 강성훈에 이어 올해 이경훈이 우승하며 2회 연속 한국인 챔피언을 배출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올해 2월 피닉스오픈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이경훈은 이번 우승으로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2022-2023시즌까지 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확보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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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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