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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주택 거래율 '폭발적 증가세'...47%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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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4월)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의 주택 매매 거래율이 일년 만에 47% 넘게 상승하는 폭발적 증가를 보였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팬데믹 충격을 받은 DFW 지역의 주택 구입 수요는 지난해 초반 주춤했다가 여름부터 치솟기 시작해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트로텍스 부동산 중개인 협회(MetroTex Association of Realtor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달라스 카운티에서 2,500채 이상의 주택을 팔았습니다. 이같은 달라스 카운티의 총 주택 판매량은 DFW 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입니다.
또한 달라스 카운티의 주택 중간 판매 가격(median sales prices)은 작년 4월보다 24% 올랐으며 덴튼 카운티의 경우 26%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DFW 지역에서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콜린 카운티로 일년 전보다 19.6%올라 41만 4000여 달러였습니다. 이어 덴튼 카운티가 39만 5000달러로 높았습니다.
지난 달 북텍사스(North Texas) 전체의 주택 시장 집값은 전년보다 28% 상승했으며, 4월 북텍사스의 단독주택 재고는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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