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상원서 문대통령 방미 앞두고 초당적 '환영' 결의안 발의
페이지 정보
본문
연방 상원에서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주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초당적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어제(13일)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과 짐 리시 외교위 공화당 간사, 에드 마키 민주당의원과 밋 롬니 공화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축이라며 상호 신뢰와 공동의 가치, 밀접한 경제적 이익, 여러 세대에 걸친 국민 간 유대에 뿌리를 둔 강력한 동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달성을 위한 한미 간 외교적 노력과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원이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약속을 재확인하고 철통같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며 인권 증진을위한 양국 간 계속된 협력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