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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취임…"부동산정책 더이상 실망드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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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민생보다 중요한 국정은 없다며, 부동산 정책에서 더이상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해결할 민생 과제 중 하나로 부동산 문제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가 추진해온 집값 안정 기조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세대에서 실수요자들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민생 문제 해결과 함께 경제 회복·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을 역점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총리는"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내수·수출·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과감한소비활성화 방안 마련,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한 기업 지원, 신산업 육성, 2050 탄소중립 준비, 지역균형발전 등을 경제 회복·도약의 방안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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