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전격 자진 사퇴
페이지 정보
본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전격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13일 배포한 서면 입장을 통해"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에 대해"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고 모두자신의 불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전날 장관 후보자 가운데 1명은 낙마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당·청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는 점도 박 후보자에게 부담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함에 따라 13일 여야 원내 대표 회담에서 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 일정과 다른 장관 후보자임명에 관한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