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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본회의 표결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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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주재로 만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본회의 표결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윤호중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무총리 자리를 오래 비워두는 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국익을 위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대로라면 다음 주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동안 대통령과 총리직 모두 공백이 되는데, 이는 국민이 납득하기어려운 상황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그런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선 조속한 결론을 내려도 좋을 것 같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분명한 입장을 갖고 만나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윤 원내대표는 총리 인준안 처리를 위해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박 의장에게 요청하면서도, 장관 후보자 인선 문제와 관련한 박 의장의 뜻을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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