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하마스 고위 지도부 16명 사망
페이지 정보
본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충돌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하마스 고위 지도부 16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 희생자가 최소60여 명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무장단체 사령관 등 하마스 고위 지도부 16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지하드와 하마스도 이스라엘 도시지역에 지금까지 1,000발 이상의 로켓포를 쏘며 무차별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국제사회는 친소 관계에 따라 양쪽으로 갈렸습니다. 아랍국가들은 팔레스타인 편에 섰습니다. 프랑스, 독일등은 하마스의 로켓포 선제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방어권을 지지했습니다. 유엔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며 비공개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하지만 뿌리 깊은 갈등을 배경으로 전면전 양상으로까지 치달은 양측의 무력 충돌사태가 단기간에 쉽게 해결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