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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운전 총격 살인 사건...'용의자 직접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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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5-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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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이 도로 위 분쟁이 촉발한 총격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밤 10시경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Central Expressway)의 서비스 도로(service road)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픽업 트럭 운전자와 세단 차량 운전자가 운전 중 마찰을 빚었고 이후 두 차량간의 분쟁은 모킹버드 래인(Mockingbird Lane)과 SMU 블로바드(SMU Boulevard) 사이에 위치한 한 주차장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달라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는 스물 두 살의 라틴계 남성으로 사건 직후 자신이 남성 한 명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911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이 용의자와 그 아내를 비롯해, 이들의 한 살 된 아기와 총격을 당한 서른 여섯 살의 랜돌프 올리버를 발견했습니다. 달라스 소방 구조대가 올리버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총격 용의자는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를 빠져 나온 뒤 두 차량이 여러 차례 마찰을 빚었는데 이후 올리버가 자신의 차량을 뒤쫓아와 통행을 막은 뒤 운전석 문을 열려고 하자 총을 발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총격 용의자는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후 달라스 카운티 대배심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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