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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공격-보복 되풀이...피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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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공격과 보복 반격이 되풀이 되면서 '피의 악순환'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10일 밤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전투기를 동원한 공습에 대응해 로켓포 200여발을 발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민가를 노린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텔아비브를 향해 110발, 남부 도시 베에르셰바를 겨냥해 100발의 로켓포를 쏘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가자지구의 다른 무장조직 이슬라믹지하드도 12일 "적이 민간인과 건물을 공격한 데 따른 보복으로 12 오전 5시 로켓포 100발을 비롯해 강력한 공격을 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전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주거용 13층 건물이 붕괴하자 성명을 내고 보복을 공언했습니다.
10일 본격화한 양측의 충돌로 가자지구에서는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최소 35명이 숨졌고 이스라엘 주민도 어린이1명 등 5명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집계했습니다. 부상자도 양쪽 모두 수백명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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