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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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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고,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대통령이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낸만큼 이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이 이뤄져야 하며, 김 후보자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송부해야 합니다. 이 기간 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해 국회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를 송부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차기 검찰총장으로지명 된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당일 조종태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청문회준비단을 꾸렸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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