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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에도…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더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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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꺾이지 않고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3.7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더 높아지며, 4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넘었습니다.
한국 정부의 2·4 대책 발표로 매수심리는 진정되다가,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여야가 모두 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이 압구정과 여의도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규제 발효이후에 실시한 이번 주 조사에서도 매수심리는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 막판 매수세가 몰리면서 매수심리를 자극했고, 규제 지역 인근으로 풍선효과가 일부 나타나면서 매수심리를 부양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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