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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인신매매 피해 남성 위한 덴튼 카운티 보호시설 문 열어...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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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인신 매매를 당한 젊은 남성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 시설이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Bob`s House of Hope이라는 이름의 해당 시설은 인신 매매 남성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는 전미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기관의 첫 입소자는 18세에서 24세 사이의 7명 내외 젊은 남성들이 될 것이며 해당 시설에서 이들에게 상담과 의료 및 치과 케어 서비스 직업 훈련 그리고 멘토쉽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관의 밥 윌리엄스(Bob Williams) 회장은 지금 당장 거처할 곳이 필요한 보호 대상이 두 명 있으며 이 점 때문에 해당 시설 운영을 시작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ob`s House of Hope 같은 보호 시설이 절실한 이들 두 남성 중 한 명은 북텍사스(North Texas) 출신으로 성적 인신매매범들에게 착취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6월 1일 운영이 시작되는 해당 시설은 이들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집 같은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성적 인신매매 피해 대상이 젊은 여성들이라고만 생각하지만 현실은 소년과 젊은 남성들도 피해자가 되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는 피해자들의 평균 나이가 13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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