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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에도 더 오른 서울 아파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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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의도·압구정·목동 등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은 5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9%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매주 둔화해 4월 첫째 주 0.05%까지 낮아졌으나 4·7 보궐선거 직후인 0.07%로 반등한 후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상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은 재건축 단지가 주도하고 있는데,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그 효력이 발생한 4월 27일 후에도 재건축 단지의 가격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구별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노원구가 0.21% 올라 4주 연속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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