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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탐페타민 불법 거래한 엄마와 아들 '18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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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을 통해 불법 마약물인 메탐페타민을 판매한 알링턴(Arlington)의 모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작년(2020년) 12월 금지 약물 소지와 판매 혐의를 인정한 예순 한 살의 메어리 맥킨타이어(Mary Jane McIntyre)가 어제(6일) 연방 재판에서 6년의 연방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맥킨타이어의 아들인 스물 아홉 살의 숀 해리스(Sean Alexander Harris)도 지난 달(4월) 같은 혐의로 12년의 연방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포트워스 수사 관계자 토마스 노이스(Thomas Noyes)는 해당 모자가 다크 웹 등을 이용한 온라인 마약 불법 거래가 발각될 리 없다고 착각하고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USPS 조사관들은 우편물에서 불법 매매 약물을 가려 내고 우편 체계 본연의 목적을 유지함으로써 우편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검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모자의 마약 범죄는 작년 3월 북텍사스 소포 태스크포스(North Texas Parcel Task Force)팀이 온라인 마약 암시장에서 거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포 하나를 적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소포에는 루이스빌(Lewisville)에 있는 포에버 스타일리스트(forever Stylist)라는 기업의 라벨 소인이 찍혀 있었지만 해당 기업은 가짜였으며, 불법 먀약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검찰은 두 모자가 2019년 10월에서 작년 10월 사이 일년동안 75파운드가 넘는 메탐페타민 소포 8400여개를 온라인 암시장 거래를 통해 미 전역으로 우편 발송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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