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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일자리 100만개 창출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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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 4월에 거의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어제,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자사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비농업 분야 급여를 받는 미 노동자는 3월에 91만 6천 명 증가한 데 이어 4월에 97만 8천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4월 급여 추정 일자리 창출은 65만 6천개에서 210만개까지로 다양했습니다. 실업급여에 대한 신규 청구 건수도 대유행시작 이후 처음으로 50만 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실업률은 3월 6.0%에서 4월5.8%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건강수준이 4월부터 급속히 개선되고 연방 정부의 1조 9천억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재정지원으로 인한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노동자 고용도 늘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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