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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혐의 머스큇 남성, 경찰에 반항하다 총상 입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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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퀴트(Mesquite)에서 한 20대 남성이 가정 폭력 신고에 출동한 경찰에 저항하다 경찰이 쏜 총에 중상을 입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의 가족은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투명한 수사를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어제(4일) 오전 7시 30분경 메스퀴트의 노스웨스트 드라이브(Northwest Drive)의 오드본 옥스(Audubon Oaks) 아파트에서 가정 폭력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메스퀴트 경찰이 출동해 피해자로부터 한 남성이 칼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아파트 밖에서 칼과 곤봉을 쥐고 있는 스물 일곱 살의 애쉬튼 핑크(Ashton Pinke)라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경찰과 맞닥뜨린 핑크가 칼과 곤봉을 들고 경찰들을 향해 돌진하자 경찰 두 명이 그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메스퀴트 경찰은 핑크에게 총격을 가한 두 경찰관들이 착용한 바디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이번 주 내로 관련 증거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핑크 가족의 법률대리인 저스틴 A. 무어(JustinA. Moore) 변호사는 경찰의 부실 대응으로 애쉬튼이 총격 살해됐으며 당시 경찰들의 치명적 도구 사용이 정당화 될 정도로 애쉬튼이 총 같은 살해 도구를 무장하고 있지도 않았다면서 경찰의 과잉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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