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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청문회 당일…산자위, '적격' 보고서 합의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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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4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곧바로 경과보고서를 합의채택했습니다.
4일 국회에서는 5명의 새로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국민의힘은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박준영, 임혜숙, 노형욱후보자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청문보고서만 청문회 당일 여야합의로 채택됐는데, 여야는 나머지후보자 4명의 보고서 채택 여부를 놓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의 경우 별다른 논란이 없어 5일쯤 보고서가 채택될 전망입니다. 다만 청문회 전부터 여러 의혹들에 휩싸였던 박준영 해양수산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세 후보자의청문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가운데, 채택을 하더라도 '부적격 의견'을 붙이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정의당에서도 박준영, 임혜숙 후보자에 대해선 부적격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민주당의 단독 처리 가능성도 제기되고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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