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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7 회의 인도 대표단서 코로나 양성 판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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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주요 7개국(G7)외교·개발장관 회의가 개최 중인 가운데 인도 측 참석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인도 대표단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습니다.
5일 로이터통신은 영국 정부 고위당국자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G7 장관회의에는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유럽연합(EU),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등과 함께 한국도 초청받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참석 중입니다.
영국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인도 대표단 전원 격리 조치는 회의 이번 회의 개최를 앞두고 사전에 마련된 프로토콜에 따른 것이며, 이 프로토콜에 따라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수브라마니안 자이샹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키로 하고, 회의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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