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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범 체포 전담팀, 달라스 등에서 중범죄 수배범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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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주 법무실 직속 기구인 수배범 체포 전담팀(Fugitive Apprehension Unit, FAU)이 달라스(Dallas) 등에서 여러 명의 중범죄 수배범들을 체포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Texas) 주 법무실 직속 기구인 수배범 체포 전담팀(Fugitive Apprehension Unit, FAU)가 올해도 여러 명의 중범죄 수배범들을 체포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주법무실 FAU는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가석방 조건을 위반하고 유죄 판결을 받은 아동 성범죄자나 주정부의 의무적인 성범죄자 등록 요건을 준수하지 않는 중범죄 수배범들을 체포하는 전담팀입니다.
이에 FAU는 달라스에서 지난 달 27일과 28일에 각각 후안 로페스(Juan Carlos Lopez)라는 남성과 타마리온 스튜어트(Tamarion Stewart)라는 남성을 체포됐습니다. 로페스는 4건의 아동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고, 스튜어트는 살인 혐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외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에서도 지난 달 28일 크리스토퍼 로쓰(Christopher Michael Roth)라는 남성이 휴스턴에서 체포됐습니다. 로쓰는 2008년과 2011년에 한 아동을 대상으로 저지른 두 건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석방 신분이었지만 가석방 조건을 위반했습니다.
FAU 전담팀은 어스틴(Austin)과 알링턴(Arlington) 그리고 휴스턴(Houston)에 지역 분원을 두어 재범 가능성이 높은 강력 범죄자들에 대해 지역 수준의 신속한 대응을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FAU는 휴스턴과 어스틴 샌안토니오(San Antonio) 그리고 달라스/포트 워스(Dallas/Fort Worth)에 있는 연방 수배범 체포 태스크포스(U.S. Marshal Fugitive Task Force) 팀들과도 연계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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