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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임 2개 행정부 때보다 많은 온라인 풀뿌리 정치자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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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초기 전임 2개 행정부 때보다 많은 온라인 풀뿌리 정치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어제(2일)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동안 온라인으로 1540만 달러의 정치 자금을 모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때보다 많은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때엔 42만7000달러를 모았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임기첫 100일 동안 민주당이 모금한 액수는 470만 달러였습니다. 민주당전국위원회는 또한 100일 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기부자 수가 같은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6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기부금이 가장 많이 몰린 열흘 중 이틀은 지난주 의회 합동 연설과 조지아를 방문했던 때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전국위원회대변인은 "연설 당일 모금액이 전날보다 70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1인당 평균 기부금 액수는 23달러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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