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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주택 거래 호황...주택 매매 '직접 거래 시 유의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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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텍사스의 주택 거래가 호황을 맞으면서,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매매 비용 절약을 위해 직접 거래를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직접 거래시 주의할 점이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집을 팔려고 하는 주택 소유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직접 거래를 시도할 때 주의할 점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 주인들이 거래 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중계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달라스의 부동산 전문가 스캇 잭슨(Scott Jackson)은 이달 1일부터 텍사스의 주택 매매 계약서 양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주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직접 주택 거래에 나서는 주택 소유자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른다면 이 같은 서식 변경으로 인해 부딪치는 문제부터 시작해 당황스런 문제들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주택 검사(인스펙션)와 보수, 주택 보험 문제, 그리고 지난 한파에 의해 연방 재난 비상 사태가 선포된 지역의 주택일 경우,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먼저 주택 매각을 위한 서류 절차를 이행할 수 있는 변호사를 고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한 매도자가 주택 매매를 끝까지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것과 주택 매수자의 재정 상태에 대해 의문이 든다면 직접 대출 기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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