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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년 태스크포스(TF)'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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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최근 청년과 관련한 문제를 전담하는 '청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7재·보궐선거에서 20∼30대의 급격한 민심이 반이 확인된 만큼 늦게나마 청년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듬어보겠다는 취지입니다.
팀장은 이철희 정무수석, 간사는 김광진 청년비서관이 맡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임세은 부대변인을 포함한 10여명의 참모가 참여합니다. 팀장을 수석급으로 높인 것은 청년비서관실 업무 영역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른 정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7일 첫 회의를 한 만큼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청년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부동산 문제나 가상화폐 문제를 우선 들여다볼 가능성이 큽니다. 또 코로나19여파 속에 계속되는 청년들의 구직난이나 채용과정의 공정성 문제 등도 논의 주제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실외 행사, 미용실, 쇼핑몰, 영화관, 종교시설 같은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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