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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바이든, 내달 21일 백악관서 첫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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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다음 달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젠 사키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길 기대하고있다"며 "문 대통령의 방문은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을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만호 수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면 정상회담입니다. 정 수석은 "양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국 간의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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