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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미대화 촉진에 전력…남북대화도 적극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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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올해 조 바이든 정부와 북한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단절된 남북대화 체계를 복원해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남북관계발전 시행계획'을 남북관계발전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뒤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2018년 마련된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의4차년도 이행계획으로, 올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정책 추진 방향을 담고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우선 전쟁 불용과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한반도 문제 해결 3대 원칙을 견지하고, 북미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실외 행사, 미용실, 쇼핑몰, 영화관, 종교시설 같은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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