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덴튼 카운티, 초대형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 개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1-15 09:33

본문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에도 초대형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가 어제(15일) 개설됐습니다. 

 

덴튼 카운티의 메가 접종소는 북텍사스(North Texas) 최대 규모로 CH Collins Athletic Complex에 개설됐습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접종방식으로 하루 3000명을 접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덴튼카운티(Denton County) 보건국의 맷 리차드슨(Matt Richardson) 국장은 백신이 공급되는 대로 신속히 접종을 할 예정인데 아직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서 앞으로 백신 접종소를 더 개설할 계획이지만 매주 충분한 백신 물량 공급을 위해 싸우고 있는 형편이라고 전했습니다. 

 

앤디 에드(Andy Eads) 카운티 판사도 백신이 더 많이 필요한데 현재 주 정부로부터 백신을 공급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덴튼 카운티에서 백신 접종을 위해 등록한 사람은 약 7만5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덴튼 카운티의 메가 백신 접종소는 카운티 웹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순위 접종 대상자인 phase 1a와 1b가 해당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어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형 석유업체 엑손모빌이 핵심 석유·가스 자산의 가격을 부풀렸다는 직원의 내부고발이 접수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의 어제(15일) 보도에 따르면 엑손모빌이 2017년 66억달러에 매입한 델라웨…
    타운뉴스 2021-01-16 
    코로나 19에 걸리면 장기간 흡연자보다 폐 상태가 나빠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4일 CBS에 따르면, 텍사스 공대 소속의 외과 전문의인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들 박사는 "그동안 엑스레이 촬영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폐에서 짙은 상흔이 발견되지 않은 …
    타운뉴스 2021-01-16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발표한 추가 경기부양책 American Rescue Plan에서 제안한 연방 최저 인금 15달러 인상안 계획이 최저임금 인상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어제(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격적으로 연방 최저 임금을 2…
    타운뉴스 2021-01-16 
      독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는 전년 대비5%나 역성장했습니다. 독일 통계청은 14일 지난해 GDP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역성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봉쇄 조치 탓이 큽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독일은 국민의 생활과…
    한국뉴스 2021-01-15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도 1억 명에 육박하는등 세계 각국이 전염력이 강한 변이 출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입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 표준시로15일 오전 0시 26분까지 코로나…
    국제뉴스 2021-01-15 
      연방수사국(FBI)는 오는 20일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폭력 사태를 예고하는 게시물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크리스 레이 FBI 국장은 어제 워싱턴에 위치한 연방 재난관리청(FEMA) 본부…
    미국뉴스 2021-01-15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1년 후 재접종하는 시험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면역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백신을 추가로맞아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지난 11일 JP모건체이스가 주…
    미국뉴스 2021-01-15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5일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만 18세 이상 천 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3%로 1위를 차…
    한국뉴스 2021-01-15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14일),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계획안을 '미국 구제 방안(American Rescue Plan)'으로 명명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
    타운뉴스 2021-01-15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신년 기자회견이 오는 18일,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국정 운영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묻고, 들을 수 있는 신년 기자회견이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립니다. 취임 후 네 번째인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
    한국뉴스 2021-01-15 
    텍사스(Texas)가 미 전역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건수가 100만건을 넘기는 첫 번째 주가 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4일)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 사무실은 텍사스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
    타운뉴스 2021-01-15 
    어제 하루, 75세 이상 고령층은 예약 없이도 달라스 페어 파크 내 메가 공공 백신 접종소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클래이 젠킨스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초기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공공 서비스 취약…
    타운뉴스 2021-01-15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에도 초대형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가 어제(15일) 개설됐습니다.  덴튼 카운티의 메가 접종소는 북텍사스(North Texas) 최대 규모로 CH Collins Athletic Complex에 개설됐습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접…
    타운뉴스 2021-01-15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주요 미 항공사들이, 워싱턴 DC로의 운항편은 총기를 위탁 수하물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총기 운송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다음 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보안 태세를 강화하려는 조치입니다.   델타 에어라인이 목요일 가장 먼저 워싱턴…
    타운뉴스 2021-01-15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가 다음 2021년과 2022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으로 3가지 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세 가지 방안들 중 두 가지 학사 운영 방식에 약 5주간의 교수 기간 확대 정책이 포함됐으며 나머지 세 번째 운영 방식…
    타운뉴스 2021-01-1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