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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대응 국민 여론 뒤집혔다…"잘못" 49% "잘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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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를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지난 20일~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43%, ‘잘못하고있다’는 의견은 49%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대응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앞선 것은 대구 집단감염 발생 직후인 작년 2월 말 조사에서 긍정 평가 41%, 부정 평가 51%를 기록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달 실시된 직전 조사에선 29%에 불과했지만 한 달 만에 20%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긍정 평가는 60%에서 43%로1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가 코로나대응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55%가 ‘백신확보·공급 문제'를 꼽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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