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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포함 TSA-E지역 입원율 '최저치'...텍사스 전체 입원율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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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동안(4월 17일~23일), DFW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TSA-E(Trauma Service Area-E) 지역의 코로나 19 환자의 입원율이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23일, 금) TSA-E의 입원 환자 비율은 3.09%로 전주에 비해 0.31% 감소했습니다. 3월 27일 이후, DFW 병원 내의 코로나 19환자 입원비율은 3.6%에서 3.31% 정도였습니다. 이같은 집계는 작년(2020년) 4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또한 텍사스 주 전체의 코로나 19 환자 입원율도 감소했습니다. 다만, 텍사스 주 보건국은 지난 7일 동안의 신규 확진 환자 수가 4월 16일 약 2,200명에서 4월 23일 2,500명으로 다시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어 이 기간 69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는데, 이는 2주 전의 56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어제 기준 텍사스에는 총 2,862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입원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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