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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루 신규 확진 31만4천명…"세계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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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1만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발병 이후 세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1만 4,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8일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였던 30만 7천5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세계 최다 기록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인도가 1,593만 9백명으로 미국의 3,260만2,천명에 이어 세계 2위입니다. 이런 가운데 인도 현지 NDTV는 인도에서 이중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삼중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중 변이 바이러스는 수도 뉴델리와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동부 웨스트벵골주와 중부 차티스가르주 등 인도 곳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중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더 강한 변종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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