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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택 가치 평가 고지 시작…'홈스테드 면제' 여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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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4-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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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부동산 가치 평가 재고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North Texas) 주민들에게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홈스테드 면제(homestead exemption) 여부를 고려할 것이 조언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2020년)에 북텍사스의 부동산 시장은 뜨거웠습니다. 집값이 11.96% 급등해 올해 주택 가치가 일년 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 평가 기관도 이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연례 주택 가치 평가 고지를 시작한 터여서 실제로 더 높은 평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부동산 평가액에 세율을 곱한 것이 재산세 고지서를 결정하는 요인인데, 매년 수십만 명의 북텍사스인들이 이에 이의를 제기고 있지만 반면 실제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이의 제기 절차에 겁을 내며 이에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몇 년 전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챈들러 크라우치(Chandler Crouch)라는 부동산중개업자는 주택 가치 평가 이의제기 방법을 알려 주는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널리 알렸으며 실제로 이의 제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해당 카운티 주택 소유자들에게 무료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크라우치가 개설한 온라인 주택 평가 이의 제기 사이트 주소는 http://freetaxprotest.com입니다.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의 벤 라우어(Ben Lauer)라는 부동산 중개업자도 비슷한 주택 평가 이의 제기 온라인 지원 사이트를 개설해 해당 카운티의 주택 소유자들을 지원하고 http://dallastaxdispute.com이라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시장 분석과 부동산 중개사가 생각하는 집값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단 5분만에 온라인 이의 제기 과정 지원도 받게 됩니다.

 

라우어는 또 필수 고려 요소인 홈스테드 면제(homestead exemption)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홈스테드 면제는 특정 채권자로부터 강제 차압으로 주택을 빼앗길 위험에 처했을 경우 일정한 금액은 채권자가 차압을 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주택 세금감면 수준은 2만 5000달러인데 해당 금액은 과세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주택 세금감면 혜택을 받게 되면 주택 가치 평가액이 매년 10% 이상 상승하지 않으며 재산세 상승을 다소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고 있는 것이라면 이달 30일까지 주택 세금감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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