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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달라스 호텔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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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달라스의 한 호텔 룸에서 열린파티 총격 사건과 관련해 달라스 경찰이 18세의 Keyshawn Harris를 체포했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1시 30분경 달라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인근 브룩리버 드라이브(Brookriver Drive)에 위치한 Hawthorn Suites 호텔의 한 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총격 사건으로 랑카스터(Lancaster) 고등학교 졸업반이자 풋볼 유망주였던 토니 에반스(Tony Evans)가 사망했습니다.
당시 호텔 방에선 한 무리의 10대들이 파티를 열고 있었는데 파티에 참석한 누군가가 총을 꺼내 쐈으며 이에 열일곱 살의 고교 졸업반 풋볼 선수 토니 에반스(Tony Evans)가 총에 맞았습니다. 에반스는 곧장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총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에반스는 풋볼 체육 특기자로 와이오밍 대학(University of Wyoming) 입학을 앞두고 있던 촉망받던 선수여서 그의 죽음은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리스가 왜 에반스에게 총격을 가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해리스는 현재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그의 보석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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