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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美총기난사 시대 새로운 지침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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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연방수사국 FBI가 새로운 지침을 내놨습니다.
지침은 '도망치고 숨고 싸워라'로 총기 난사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기억하기 쉽게 구호처럼 만들었습니다. FBI는 이 지침에서 총소리를 듣는 순간 도망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을 벗어났다면 두 손을 다른 사람이 보이는 곳에 둬야 한다. 손을 숨기면 밖에서 구조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경찰이 범인으로 오해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이어 FBI는 식료품점이나 영화관, 은행, 학교 등에 갈 때 비상출구를 확인해두는 것만큼이나 어디에 숨을지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FBI는 도망치거나 숨는 것이 모두 불가능할 경우에는 싸워야 한다며 총기 난사범과의 정면 대치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총을 재장전하는 때를 기다리거나 당장 구할 수있는 무기를 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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