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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DFW 지역 아파트 임대율 '급증', 임대료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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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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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지막 몇 달간 북텍사스의 아파트 임대가 급등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임대료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임대주들의 기쁨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마지막 3개월간, DFW 지역에선 아파트 임대 세대가 총 4,455가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차드슨(Richardson) 기반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페이지(RealPage)의 그렉 윌렛(Greg Willet) 수석 경제전문가는 작년 4분기 DFW 지역 아파트 임대활동이 매우 활발해 이 기간 순임대 거래가, 지난 5년간 평균 거래량의 두 배에 이를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DFW 지역의 아파트 임대는 2만 400세대 정도 증가했는데, 이 같은 수치는 미 전역에서 가장 우위를 보인 것입니다. 다만 2년전과 비교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인데, 2019년에는 2만 5천 810채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팬데믹 하에서 DFW 아파트 임대 시장이 예상보다 선전했으나, 같은 시기 지역 내 아파트 건설 붐을 따라잡진 못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DFW에서는 7,289 세대의 신축 임대 아파트가 추가돼, 2020년 DFW 지역에 공급된 총 아파트 수는 2만 6101 세대였습니다. 이에 신규 아파트의 공급 과잉으로 점유율이 95% 아래로 하락하고 임대료도 약간 감소했습니다. 

 

RealPage에 따르면 D-FW 지역의 평균아파트 임대료는 지난해 연말  1,183달러로 2분기와 3분기보다 하락했습니다. 윌렛전문가는 이 같은 하락세에 대해 달라스 도심 인구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인타운 달라스(Intown Dallas)와 오크 론(Oak Lawn) 그리고 메디컬 디스트릭트(Medical District)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가  5%에서 7% 정도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DFW 대도시권의 다른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임대료가 소폭 상승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작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DFW 지역 아파트 건설 경기 둔화세가 올해 초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윌렛 전문가는 작년 4분기에 시작해 진행 중인 신축 아파트가 3만 6028세대로 2015년 말 이후 처음으로 4만 세대 아래로 내려 앉았지만 여전히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신축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세대 중 약 2만 8000 세대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일정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올해 완공율이 작년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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