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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민들이 2020년도 세금 보고 기간 연장으로 한결 여유롭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연방국세청 IRS는 지난 2월, 텍사스의 각종 세금 신고 및 납부 기한을 6월 15일로 연장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혼란스러워진 생활과 지난 2월에 발생했던 겨울 폭풍 및 전력난 등으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북텍사스(North Texas)의 쉐일라 태일러-클라크(Sheila Taylor-Clark) 공인회계사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세금 내역을 정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연방정부는 세금 신고 기한을 연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들은 세금 신고 기한이 다음 달(5월)까지이며, 텍사스는 6월입니다.

클라크 회계사는 연장된 기간 동안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모든 세금 내역을 정리할 수 있으며, 환급금을 최대로 돌려받거나 다시 내야 하는 세금액을 줄일 수 있는 적절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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