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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어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700여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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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일) 기준, 텍사스에서는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00여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에서는 어제(11일,일)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7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26명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보고돼 누적 사망자는 48,2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보고된 일일 신규 사례 중 1,516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9건이 확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현재 텍사스 내 병원에는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536명을 포함해 2,822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있습니다. 지난 10일,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을 포함하는 TRA-E 지역의 코로나 19 환자 입원율은 3.38%로 이는 폭증세를 판단하는 주정부 기준인 15% 미만이었습니다.
그외 PCR 검사에 대한 7일 평균 양성율은 5.52%였고, 신속 검사로 불리는 항원검사의 경우 같은 기간 양성률은 2.48%였습니다. 주 정부가 우려하고 있는 양성율 기준은 10% 이상입니다.
한편 텍사스 주 보건국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 약 920만명이 코로나 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했으며, 16세 이상 주민의 25%인 560만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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