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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에서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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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이 오늘부터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에서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입지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달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는 16 년 만에 휴스턴의 두 상업공항 중 더 큰 공항인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에서 운항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IAH로도 알려진 부시 공항에서의 운항은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휴스턴과 또다른 상업 공항인 윌리엄 P. 하비(William P. Hobby) 공항에서Southwest 항공사의 입지를 더 크게 확장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는 IAH 공항 터미널 A에서 매일 15 편의 항공기 편을 제공할 것이며, 목적지로는 달라스 러브 필드, 시카고 미드웨이, 덴버, 내슈빌 및 뉴올리언스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휴스턴 공항관계자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의 운항 확대가 도시 내 항공교통의 길을 넓히고 텍사스 남동부 전역의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휴스턴을 주요 항공 허브로 일컫는 시카고 기반의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는 지난 1970 년대 초에 텍사스 네트워크의 일부로 IAH 공항을 통해 휴스턴 지역에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하비 공항으로의 운항을 시작한 후 1980 년부터 2005 년까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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