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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과속 및 레이싱 집중 단속...'28명 체포, 200여명 티켓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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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국이 지난 주에 벌인 불법 거리 레이싱 집중 단속 결과 28명이 체포되고 200여명 앞으로 위반 티켓이 발부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국의 과속 및 레이싱 태스크포스(SRTF) 팀이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교통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224건의 교통 위반 건이 적발됐는데, 그 중 221건에 대해 법원출두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특히 중범죄 혐의 6명과 경범죄 혐의 22명이 체포되고 4정의 총기가 압수되기도 했습니다. 중범죄 혐의 체포 건 중 3건은 지난 11일 단속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날 달라스 경찰국은 총기를 흔들어 대며 주변 차량들을 위협하면서 무모하게 운전하는 남성 한 명을 단속한 뒤 불법 화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테스크포스팀 단속에 3번이나 적발됐습니다. 또 같은 날 단속에서 두 명의 운전자가 도로에서 위험한 레이싱을 벌여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동안 갈란드(Garland)에서도 경찰들이 라본 드라이브(Lavon Drive)와 나만 스쿨 로드(Naaman School Road) 인근의 노스 갈란드(North Garland) 지역에서 거리 레이싱과 무모한 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해 체포와 법원출두 명령장이 발부됐으며 불법 무기 한 정도 압수됐습니다. 갈란드 경찰국은 불법 거리 레이싱은 용납되지 않으며 관련 범법자들은 징역형과 높은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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