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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바백스의 안전성 검증 뒤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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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한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13일 백신 도입 상황을 설명하면서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허가 전에 도입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백 팀장은 "긴급사용 승입을 하더라도 외국의 허가 후 승인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국내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안전성을 평가한 뒤 백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2분기부터 도입하기로 한 노바백스도입 시기가 일부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애초 올해 중에 2,000만 명분을 도입할 계획이었다”며, “빠르면 2분기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질병청이 밝혔고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날 한국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품목허가와 원부자재 추가 확보 등을 전제로 3분기까지 1,000만 명 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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