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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계속 대체 훈련지 대기…유일한 좌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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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 입성을 노리는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선수가계속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대체 캠프에서 훈련합니다.
텍사스 구단은 어제(9일) 대체 캠프에서 훈련하는 2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양현종은 16명의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16명 중 35세의 닉 빈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가 많으며 투수 중 유일한 좌완입니다.
빅리그 콜업을 두고 양현종과 경쟁하던 좌완 투수 브렛 마틴이 이날 MLB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좌완은 양현종만 남았습니다.
현재 양현종은 묵묵하게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는 MLB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한 뒤 마이너리그 대체 캠프로 밀려났지만, 성실하게 훈련과 실전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 예비팀과 연습경기에선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1개 무실점, 탈삼진 3개로 호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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