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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배터리분쟁 합의...바이든 행정부·자동차 업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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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쟁 합의에 성공하자 조 바이든 행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1일)백악관 성명을 통해 "미국 노동자와 자동차 산업의 승리"라며 자신의 대선 공약이었던 '더 나은 재건'의 핵심이"미래의 전기차와 배터리를 미국에서, 미국 노동자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고, 고임금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발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물밑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한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도"두 회사가 서로의 커다란 입장 차를 극복하고, 신뢰를 구축한 것을 축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역시 이번 합의에 대해 "성장하고 있는 조지아 지역 전기차 산업에 환상적인 소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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